1. 줄거리
이 영화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의 1959년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를 원작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곤충처럼 생긴 외계 종족인 아라크니드와 전쟁을 벌이는 인류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영화 스타쉽트루퍼스는 가까운 미래, 지구는 군부 정권이 들어서고, 외계 벌레들의 침공을 받고 있습니다. 평범한 학생 자니 리코는 좋아하는 여성 카멘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입대합니다. 그러나 그는 전쟁터에서 카멘과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싸우게 됩니다
주인공인 존니 리코(캐스퍼 반 디엔 분)는 우주 함대 사관학교에 진학한 젊은이입니다. 그는 고된 훈련을 마치고 지구 방위군 부대장으로 임명됩니다. 친구 칼(닐 패트릭 해리스 분)은 정보부에 입대합니다.
리코와 그의 부대는 버그의 침공을 막기 위해 화성으로 파견됩니다. 그들은 치열한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승리합니다. 리코는 영웅으로 환영받고, 전쟁은 끝납니다.
2. 배경
로버트 A. 하인라인의 1959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폴 버호벤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인간과 거대한 벌레 같은 외계 종족인 버그 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인간이 곤충과 전쟁을 벌이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류는 아라크니드로 알려진 외계 종족과의 오랜 전쟁에 지쳐 있습니다. 인류는 아라크니드와 싸우기 위해 시민들이 복무하도록 요구하는 징집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존니 리코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입니다. 그는 애국심 때문에 우주함대 사관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정합니다. 리코는 우주함대에서 훈련을 받고 아라크니드와 싸우는 데 투입됩니다.
이 영화는 전쟁의 잔혹성과 군국주의의 위험성을 탐구합니다. 또한 애국심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영화는 징집 제도를 사용하여 시민들을 전쟁에 동원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징집은 필수이며, 젊은이들은 정부가 원하는 대로 싸우도록 강요받습니다. 이 영화는 또한 군국주의가 어떻게 국가를 통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정부는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하여 권력을 유지합니다.
3. 총평
스타쉽트루퍼스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로, 폭력성과 유머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또한 정치적, 사회적 메시지로 인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이 미친듯한 인기를 구가할 때여서 영화내용을 테란 vs 저그로 해석하는 식으로 즐겁게 본 남성들이 많아, 거의 스타크래프트의 실사판 영화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애초에 소설 원작의 인지도가 당시는 국내에서 매우 낮은 편이어서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다. SF쪽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물론 얼마든 들어봤을 만한 고전 명작 소설이지만 국내 출간은 영화가 나온 뒤에야 이루어졌고, 읽어본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스타쉽트루퍼스는 SF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이며 재미있고, 생각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